‘전에 우주의 한 단면을 사진으로 계속 확대해서 본 영상을 봤을때도 어마어마 하구나 하고 느꼈는데 속도로 보니 더욱 실감 나네요.. 우리의 존재가 티끌조차도 되지 않는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네요.’
‘빛 30조 배의 속도로 이동해도 은하와 은하 사이의 거리를 이동하기엔 시간이 너무나 많이 걸린다는 것에서 충격먹었습니다..진짜 그냥 보는동안 계속 터무니없이 웃은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보다 더 체감되는 우주 컨텐츠가 있을까..? 말로만 광속광속했지 진짜 우주에서는 아무 의미 없는 속도였네; 3조배 조차도 정지된 느낌이라니…’

빛의 속도의 10조배가 넘는 속도조차 터무니 없는 우주공간에서는 태평양을 횡단하고자 하는 지렁이의 몸부림을 뿐입니다 … 이렇게 광활한 우주공간을 볼 때 속도의 한계는 너무나도 작게 설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 지구의 기준 하에서 광속에 매우 근접한 속도로 이동하는 상태를 ‘광속여행’이라 부르겠다.[^]
- mapoftheuniverse.net[^]
- 우주나이가 137억년이니 반지름은 그 동안 빛이 이동 할 수 있는 거리인 137억 광년 이어야 할 것 같지만, 본문의 수치는 우주팽창을 고려한 값이다.[^]
- 광속은 사방으로 동일한 속도로 운동하니, 우주의 나이인 137억년 동안 지구에 도달한 빛의 경로를 다 모으면 지구를 중심으로 한 구 (sphere)가 될 것이다. 위 이미지는 그 전체 중에서 ∆𝜃=90°, ∆𝜑=10°에 해당하는 영역에 있는 은하들만을 나타낸 것이고, 이는 약 20만개의 은하를 포함한다. 관측가능한 우주에 존재하는 총 은하의 개수는 불확실성이 꽤나 있는것 같지만, 과학자들은 대략 2천억개의 은하가 있을것으로 추정한다.[^]
- 빛이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우주팽창을 무시하고 정지된 이미지를 기준에 봤을때[^]
- Dyson sphere 같은 구조물로 태양 전체 에너지의 일정부분을 포집 할 수 있다고 하자. 100kg 물체를 \(\left|c-v\right|=10^{-10}c\)를 만족하는 속도 \(v\)로 가속하기 위해 드는 에너지는 약 636×1021 J이다. 태양이 내뿜는 에너지의 양은 초당 약 3.8×1026 J인데, 이 중 0.1%를 실시간 포집 할 수 있다면 그 정도 에너지를 모으는데 약 1.66초가 걸린다.[^]
- 우주선과 지구가 빛으로 교신한다면, 우주선이 안드로메다 까지 가는데 250만년이 걸리고, 그때 발사된 빛이 지구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또 250만년이 걸려, 실제로 우주선의 편도여행을 확인하는데는 총 500만년이 소요된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이런 상황을 ‘지구에서는 우주선이 안드로메다 까지 닿는데 250만년이 걸리는 것으로 느낀다’는 정도로 표현한다.[^]
- \(\gamma\) 값 계산기 : Lorentz Factor Calculator[^]